햇살론 추가대출자격 저신용자도 가능한 조건 입니다. 정책자금을 알아보는 비중이 급증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연체율 증가로 인한 심사기준의 강화 입니다.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시중은행의 평균 승인 점수는 940점대 입니다. 자체적으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은행연합회에서 확인하는 자료들을 보면 변경이 있었다는 사실들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기존에 정책자금을 이용하고 있거나 사용경험이 있는 분들은 다시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올해 배정안 가운데 햇살론은 2조원이 넘는 승인 금액을 보이고 있어 다른 서민금융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햇살론

 

햇살론 이란?

과거에는 생계와 대환을 별도로 구분지었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구분없이 한도가 산출되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게끔 일원화 되었습니다.

 

  • 최근 1년이내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소득자
  • (단, 현직장 1개월이상 근로 및 급여수령 필수)
  • 연소득 3천5백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 연소득 4천5백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개인신용평점구간 하위 20%)

 

 

기본조건들은 예전과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재직기간은 한달에 10일 이상만 출근을 하면 문제가 없고, 급여도 매달 70만원 이상 정도라면 한도가 나오는데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계약직이나 파견직,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라 하더라도 동일한 기준 입니다. 다만 사대보험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도 합니다.

 

취급은행마다 차이가 있는데 미가입자도 신청 할 수 있는 곳들이 있는가하면 철저하게 근로자 조건에 4대보험을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거절되는 몇가지 이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유 가운데 하나는 연체 이력 입니다. 최근 90일 이내에 30일 이상, 또는 10일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한 이력이 있을 때,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DTI와 관련된 부분도 있습니다. 내 연간소득과 비교했을 때, 빚이 200%를 초과하는 경우도 간혹 거절이 됩니다. 이밖에 가장 빈번한 사유는 현금서비스 이용비중이 너무 높거나 이용 건수가 잦다면 이 사유로 인해 부결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처럼 거절이나 부결이 되는 이유는 심사기관의 자체적인 판단에 맞길 수 밖에 없는 만큼 무조건 안된다고 포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환방법 및 기간

 

3년 또는 5년 두가지 가운데 하나를 그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원금을 조금씩 이라도 갚으면서 운영한다면 이자를 정말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10만원 혹은 50만원 100만원이라 하더라도 전체 상환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줄어드니 어렵더라도 이 부분을 조금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2023년 현재 시저에서 저신용자들이 이용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대부분 사라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비자금융들도 이자제한법을 연 20% 이하로 내린 이후 국내 시장에서 대부분철수를 하거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햇살론 조건이 되지만 안된다 하더라도 다른 정부지원 자금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방안들도 있으니 단계별로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금액 및 금리를 확인하는 단계에서는 신용상 어떠한 불이익도 많으니 여러곳들을 비교 후, 가장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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