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한도가 부족하다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원활한 자금의 융통을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택을 담보로 대환을 하거나 갈아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지난 몇년 동안 변동금리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몇달동안은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 6월 부터는 긍정적인 소식들도 들리고 있어 고정금리로 전환을 해야하는지 혹은 변동주기가 짧은 3개월 단위로 다시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말 그대로 영업점이나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신청을 하는 방식 입니다. 이용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신청을 해야 합니다.

 

 

1금융권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 입니다. LTV 70%, DSR 40% 이내에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전에 6억의 아파트에 4억 5천만원의 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다면 요구 기준을 초과하게 됩니다. 1금융권으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3천만원을 개별적으로 상환을 하고 나머지 4억 2천만원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 시행으로 인해 종전보다 소득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어떠한 방식으로 소득을 더 많이 증빙하느냐가 핵심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 첫번째로 알아봐야 하며 주거래은행을 비롯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방법들이 있으니 확인해봐야 합니다.

 

 

2금융권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여러가지 고민이 되게 하는 부분 입니다. 일단 은행과 비교했을 때, 금리가 높기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한도를 더 사용 할 수 있고, 소득에 대한 비중이 DSR 50% 까지 허용하며 개인사업자나 법인대표는 적용을 받지 않아 승인을 받기가 수월하기도 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아파트 시세의 80% 정도 까지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5% 정도 금리가 나오는 편이고 LTV 90% 까지 신청을 한다면 7~8%대 까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후순위를 사용하고 있다면 금리 비교를 통해 그 부분만 전환을 하거나 전체적으로 갈아타기를 하는것이 유리한지에 대해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결국, 최종 종착지는 1금융권으로의 갈아타기 입니다. 시간을 벌기 위한 용도로 단기간 자금의 압박이 있다거나 LTV 비중이 70%를 초과하지만 이 수치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상환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단계별로 갈아타기를 준비하기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금리를 은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용을 하고자 한다면 보험사를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LTV 비중은 동일하지만 소득이나 신용에 대해서는 조금 더 관대 합니다.

 

LTV 70% 이상 80% 미만이라면 단위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과 같은 상호금융사를 위주로 비교해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저신용, 저소득에 해당한다면 저축은행, 캐피탈, P2P 등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을 해야 하는 기간을 비롯해 DSR 등 여러가지 기준들이 복합적으로 적용이 되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매달 상환금액과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했을 때 비율등을 천천히 비교해 보고 마지막으로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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